오늘의 (3/24) 말씀 묵상 (시편/Psalms 71: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My lips will shout for joy when I sing praise to you–
I, whom you have redeemed.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은
관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분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에게는 긍휼히
여기심으로 나타나고 반면에 그분을 인정하지 않고 악을 일삼는 사람에게는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걸쳐 하나님의 정의에 따른 구원을 고백한
기도자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의 신실하심과 속량하심을…
그리고는 대적들을 향한 그분의 심판을 기대합니다.
 
기자가 그렇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알고 고백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라도
그분의 크신 은혜를 되살릴 수 있으면 그분께 찬양을 드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현재나 미래의 어떤 고난이든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크신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하며 시련과 시험을 이겨 내는 성도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