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0) 말씀 묵상 (이사야 41장18절, Isaiah 41:18)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까지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I will make rivers flow on barren heights and springs within the valley.
I will turn the desert into pools of water, and the parched ground into springs.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자기들의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은 사막과 황무지가 계속되는
여로이므로 물과 양식을 구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약속들은 자연 현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바벨론에서 해방시키시고 귀환하는 역사를 통해 이것을 성취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바벨론에서 돌아올 때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
즉 민둥산에 강물이 흐르게 하고, 골짜기에 샘물이 나게 하며, 사막을 연못으로 만들고
마른 땅에 샘이 흐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약속은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하나님의 보살피심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구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분이심을 깨달아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오직 감사함으로 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