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0)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abundantly.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표현하시면서 양이 문을 통해서 출입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자신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요 또한 생명의 양식 즉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양의 문으로 들어오지 않는 도둑의 목적은 오직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는
것이지만 자신은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얻게 하시는 분임을 선언하십니다.
여기에 사용된 동사는 모두 현재 가정법으로, 반복되었다는 것은 반드시 하시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하나님께 나아가 생명을 얻는 길이 없다는 것 때문에 기독교가 
배타적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불변의 진리이기에 
선한 목자요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서 생명과 풍성한 삶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