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0)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자기 인식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는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 같이라는 말이고 ‘여긴다’는 말은 ‘간주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이 말은 성도는 죄에 대해서는 죽었고 다시 태어나서 언젠가는
예수님처럼 부활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 자로 간주하여 늘 의인된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간주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자신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로 간주하면, 비록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였기에 천국 백성으로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무가 생깁니다.  죄에 대해서는 죽었으니
믿기 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죄에서 떠나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