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9)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3장7절, 1 Corinthians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So neither he who plants nor he who waters in ever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어린아이는 전체적인 그림을 잘 보지 못합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과 아볼로와 같은
지도자들도 결국 하나님이 사명을 주셔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일꾼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미숙한 신앙인은 영적 성장의 조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둔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과 하나님이 담당하시는 영역을 구불해야만
사람을 좇아가는 무분별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역자가 복음을 전하고 양육과 훈련을
담당할 수는 있지만 성도의 신앙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도의 성숙과 교회의 성장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이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어린아이의 시야를 넘어서는 성숙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지체들을 돌보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성숙한 신앙인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