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6) 말씀 묵상 (로마서 8장17절, Romans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Now if we are children, then we are heirs–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if indeed we share in his sufferings
in order that we may also share in his glory.
 
사도 바울은, 자녀는 곧 부모의 상속자라는 사회의 일반 상식을 예로 들어 성도의
영적 위치와 권위에 대해 설명합니다.  원래 하나님의 아들과 상속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도는 단지 믿음으로 입양된 자녀들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심과
상속자라는 신분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녀이면서 상속자가 된 성도에게 영광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다면, 그와 함께 영광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부활을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받는 자로서, 이 세상에서 절대로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고난은 성도로 살기 위해 시험을 견디며,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영광을 향한, 잠시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를 향해 나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