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3)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7: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If you pay attention to these laws and are careful to follow them,
then the LORD your God will keep his covenant of love with you,
as he swore to your forefathers.
 
신명기는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40년 동안 광야를 통과하가 약속의 땅 바로 건너편까지 인도하여 왔지만 정작
자신은 들어갈 수 없기에 그 땅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마지막 고별
설교입니다.  구구절절이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은, 그들이 들어갈 약속의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에는 분명하지만, 진정한 풍요의 비결은 그 땅의 비옥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순종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전쟁에 익숙한 가나안 사람들과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도 군사력이나 정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알고 그분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