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2) 말씀 묵상 (아모스 8장11절, Amos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Sovereign LORD,
‘when I will send a famine through the land–
not a famine of food or a thirst for water,
but a famine of hearing the words of the LORD.
 
기근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를 드러내시기 위해 사용하신 징계 수단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기근, 곧 여호와의
말씀의 기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곧 사람들이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께 묻고 나서 받는
신탁을 말합니다.
 
즉 선지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도 보지 못하고 말씀도 듣지 못한다면, 주께서 그들을
외면하시고 고통에 내버려 두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은 하나님이 더 이상 이스라엘에 계시지 않음을 의미하는 무서운
메시지인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과 성품은 잘 관리가 될 때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영혼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관리될 때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영혼이 잘 되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집니다. 규칙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혼을
관리해 영과 육이 강건한 성도로 날마다 새로워 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