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9) 말씀 묵상 (예레미야 17장14절, Jeremiah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Heal me O Lord, and I will be healed;
save me and I will be saved,
for you are the one I praise.
 
하나님만이 찬송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만이 경배하기에 합당하신 신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던 자들에게 입은 마음의 상처를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즉 자기가 지금 당하고 있는 마음의 고통을 해결할 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깨닫고 그 분께 매달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고쳐주시면 나을 것이고, 구원하시면 구원받으리라 믿었습니다.
 
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성도는 세사에서 가장 능력이 많으신 분과 함께 살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그 능력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주시리라 믿는다면,
당장 기도가 응답되지 않더라도, 소망 가운데 견디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땅히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성도는 참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힘과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치유자와 구원자로 삼는 자는 절망을 이기고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그 분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의지적으로라도 찬양하는 믿음의 하루를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