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8) 말씀 묵상 (히브리서 11장1절, Hebrews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confidence in what we hope for and assurance about what we do not see.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지금 내 실상이 아닌 바라는 실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는 항상 실상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문제나 건강의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만 장황하게 이야기 합니다.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늘 현재의 문제만 본다면 삶에서 기쁨이 있겠습니까?  염려 걱정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현실 도피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믿음은 그런 현실 너머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들이
확실하게 이루어진다는 확신입니다.
 
믿음은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의 실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
짐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믿음은 미래지향적입니다.  긍정적입니다.  그런 삶에는 염려 걱정 근심보다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가 있습니다.  소망이 있기에 매사 열심이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결국 
믿음의 삶이 되게 합니다.  그런 믿음이 우리 삶 곳곳에서 실상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