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3) 말씀 묵상 (마가복음 6장7절, Mark 6: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Calling the twelve to him, he began to send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impure spirits.
 
훌륭한 군사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훈련받지 않은 제자는 바로 설 수 없습니다.  훈련을 얼마나
잘 받았는지의 여부가 그 병사가 군인으로서 얼마나 전투를 잘 수행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훈련시키기에 앞서 그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유의  사항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두 명씩 짝을 지어 파송해 서로 돌보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제자 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원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도 계속해서 복음이 전파되길 바라셨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의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신앙 훈련 및 전도 훈련을 실제로 실행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훈련을 받기
전에 먼저 기도함으로 성령의 권능을 덧입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