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7) 말씀 묵상 (누가복음 1장17절, Luke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And he will go on before the Lord,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wisdom of the righteous,
-to make ready a people prepared for the Lord.
 
하나님은 사람을 세우시고 또한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침례/세례 요한은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야 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 엄청난 사명은 하나님이 그를 주 앞에서 큰 자로 만드셨기에
가능합니다.  그는 거룩할 것이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선지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큰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일꾼은 그리스더 안에 있는 존재입니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의 모든 
지혜와 의와 거룩함을 받은 자로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동일한 사명을 받은 신자는 고난과 핍박을 감수하며 세상의 즐거움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에게 주님의 모든 충만한 능력을 부여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자신의 능력을 계산하기 보다는 함께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고 사명을 감당할 때, 사명을 이룰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