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5) 말씀 묵상 (예레미야 29장13절, Jeremiah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ith all your heart.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섬기고 불순종하던 남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성전도 다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미 경고한 것이었고 그 경고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계속해서 이방땅에서 포로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예언하셨던 대로 70년이라는 기한이 차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요 긍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비록 이방 땅에서라도 자신들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긍휼을 베푸사 모든 것을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 분은 와서 부르짖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응답하실 것이고 만나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렇지만 그저 입술로만
하는 고백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중심을 모르시겠습니까?  전심으로, 즉 마음을 다하여, 진짜로
하나님을 찾으면 그 분은 만나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할 죄인이 있으시겠습니까!  회개와 겸손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 분을 만나 치유함을 얻고 소망을 갖는 회복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