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8) 말씀 묵상 (이사야서 44장3-4절, Isaiah 44:3-4)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주리라.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
For I will pour water upon him that is thirsty and floods upon the dry ground:
I will pour my spirit upon thy seed, and my blessing upon thine offspring:
And they shall spring up as among the grass, as willows by the water courses.
 
성경에서 물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는 우상 숭배를
비롯하여 온갖 죄악으로 인해 영혼이 메말라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그 분의 은혜를 목마르게 갈망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의 축복, 영혼의 소나가기, 곧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심으로 영적인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함께 해 주시면, 그 어떤 불신자들보다
뛰어난 백성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우리 안에 있는 우상부터 제거하는 준비된 그릇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