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4)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20절, James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분노를 억제해야 하는 이유는 그곳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올바른 행위를 가리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분노로 인해 하나님께서 성도 각자에게 요구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는 죄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힘을 소진시키고, 분열을 자아내며, 내재하고 있는
죄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을 품은 말이나 행동으로는 성결과 화평을 이룰 수 없습니다.
 
화를 내는 그리스도인의 미숙한 행동은 모든 일을 의롭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줄 수 없습니다.  화를 내고 싸우는
성도들의 행실을 보면서 그들이 섬기고 예배한다고 고백하는 하나님을 전하면 받아들이겠습니까?  교회의 하나되지 못한 모습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도전을 주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성도들 간에 화를 드러내는 일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