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7) 말씀 묵상 (신명기 6장18-19절, Deuteronomy 6: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랸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Do what is right and good in the LORD’s sight, 
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you may go in and take over the good land
that the LORD promised on oath to your forefathers,
thrusting out all your enemies before you, as the LORD said.
 
여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곧 하나님께 칭찬받을 일, 율법을 잘 듣고 지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든 대적을…
앞에서 쫓아내시겠다’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만히 있다가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시면
뒤따라 들어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백성 중에서 군인들을 뽑아 가나안 부족들과 전투를
벌여 몰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한 이유는 강한 군대를 소유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수를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육적인 문제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이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려면 모든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