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7) 말씀 묵상 (이사야 64장8절, Isaiah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며, 진흙 같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십니다.  그 분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시며, 죄악을 용서하실 수 있는 재판장이십니다.  그분께 우리의 모든
문제를 내어 맡겨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모두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으로 하나님의 작품이기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혹시 그들이 죄를 지었을지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죄에 대한 의로운 분노를 푸시고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애원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심각한 문제들은 우리가 손을 써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손길을 구해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도우실 분임을 알고 그 분께 매달리는 자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 분께 매달리는 자의 진실한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그 분께 나아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