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6) 말씀 묵상 (이사야 62장3절, Isaiah 62: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You will be a crown of splendor in the LORD’s hand,
a royal diadem in the hand of your God.
 
이 말은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자들을 당신의 영광과 아름다움으로 여기셔서 기뻐하시며
자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면류관과 왕관 또는 아름다운 면류관과 같은 비유적 언어를 통해 보여 주고자 하는 바는 바로
‘하나님 나라’ 곧 이스라엘과 온 세상 가운데 확립된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하나님이 그 가운데서 통치하시는 성읍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받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욱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로 하나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확신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확신하므로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