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6) 말씀 묵상 (시편 84편6절, Psalms 84: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As they pass through the Valley of Baca,
they make it a place of springs; the autumn rains also cover it with pools.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사람들도 인생의 ‘눈물 골짜기’를 지납니다.  수없이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고난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자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주님이 힘을 주시면 마음에 평강을
얻습니다.  주님이 힘의 원천이심을 아는 자들에게는 메마른 골짜기에서도 많은 샘을 보게 하시며
이른 비를 알맞게 내려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 눈물 골짜기를 지날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며 그 분이 원하시는 길을 걷는 자들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해도 결국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눈물 골짜기’는 있지만 복 있는 사람으로 인생길을
걸어가기 원하시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