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5) 말씀 묵상 (시편 69편30-31절, Psalms 69:30-31)

내가 노래로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I will praise God’s name in song
and glorify him with thanksgiving.
This will please the LORD more than an ox,
more than a bull with its horns and hoofs.
 
다윗은 현재 고통과 저주를 넘어서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가운데, 감사하며 찬양을
그분께 올려 드립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고, 감사함으로 그분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면서 자신의 찬송과 감사가 황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시인은 최고의 제물보다 진정한 감사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나다고
확신합니다.  ‘뿔과 굽이 있는 황소’는 완전히 자란 소로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제물을 대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받기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진정한
감사와 그 하나님에 대한 찬양임을 강조합니다.
 
다윗의 고백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닌 진정한 회개이며,
제물이 아닌 진정한 감사와 찬양이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