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3) 말씀 묵상 (누가복음 2장52절, Luke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And Jesus grew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r with God and men.
 
지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이 세상의 일반 원리와 충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한 예수님이
지혜롭게 하신 일 중 하나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받드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부모가
예수님의 메시아직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율법을 따르신 것이었으며 지혜로운 행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지혜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지혜라는 말은 십자가의 복음이 지혜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는 십자가를 본받아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나오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삶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칭찬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