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2) 말씀 묵상 (레위기 23장43절, Leviticus 23: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so your descendants will know that I had the Israelites live in booths
when I brought them out of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을 주도한 분이 그리고 그들을 초막에 거주하게 한 것도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초막절에 그들이 해야 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그곳에 거주하는 일입니다.  추수 때에 곡식을 지키기 위해
밭에 임시로 만든 초막과 유사했던 이 초막은 광야 생활을 나타내는 주요한 상징인
동시에 교육의 도구였습니다.
 
그들은 초막에서 지내면서 아버지들은 자녀들에게 그들의 조상이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에서 지낸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초막에 누워 하늘의 별을 보면서
선조들의 신앙,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들을 때, 자녀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입니다.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연적 출생만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노력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믿음의 본을 보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