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4) 말씀 묵상 (시편 103편13절, Psalms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유한하고 한계가 있음을 아실 뿐만 아니라, 또한 체질이 진토처럼 허약한
존재임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fear) 자들을
향하여 긍휼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할 때, 오히려 힘주시고, 도우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또한 그 분을 찬양할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
질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우리 입술로 시인하고 선포할 때 얼마나 강력한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날마다 보고 외치고 결심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영적인 경험이 새해를 맞은 우리 모두에게 넘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