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9)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1장7절, 2 Timothy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하나님은 참된 믿음을 가진 자에게 사명을 주시며 또한 그 사명을 이룰 수 있는 은사도 주십니다.  더 나아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는 어느 곳에서,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과 함께 고만을 받으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은 모든 신자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의무입니다.  물론 가르치는 것은 은사가 있으면 좋겠지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해야 하는 사명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상황이 어려울 때나
반대가 심할 때에는 두려워하거나 낙심해서 뒤로 물러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는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필요한 것을 주심을 알아야 합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따라갑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따라갑니까?  두려움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품게 되는 악한 영들의 역사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 말이 바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입니다. (God with us)  정말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데
왜 무엇을 두려워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