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5) 말씀 묵상 (시편 3편6절, Psalms 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
 
시편 저자의 이 기도문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놀라운 신뢰의 고백이 아닐 수가 업습니다.  여기서 기도자는 자신이 어떤
어렵고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기와 함께 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즉
천만인이 둘러싸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담대한 고백을 드립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의 도우심을 
기도로 구했다면 그 분의 역사를 확신하고 그 분이 주시는 평안을 기대해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머리로
생각은 하고 있지만 어떤 상황이든,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을 먼저 찾을 수 있으려면 하나님과 날마다 밀접한 교제를
나눌 때에만 가능합니다.  생각하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은 일상과 매일의 생각이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져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walk) 삶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교제함으로 어떤 상황이든 두려움없이 진리를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