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1) 말씀 묵상 (빌립보서 4장19절, Philippians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glorious riches in Christ Jesus.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분의 풍성함을 따라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그 분의 영광 안으로 이끌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실 것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왜 이런 말을 했는가하면, 빌립보에 사는 
성도들이 자신들이 부족한 형편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사역을 물질적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던 것처럼 그들의 필요도 채워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자신이 물질적으로 풍성하다고 해서 하나님께 그리고 필요한 사역에 물질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물질적으로
어렵다고 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리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고 기쁨으로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리고 그 분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드림으로
그 분이 주시는 풍요함을 경험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