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7) 말씀 묵상 (마가복음 4장40절, Mark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예수님은 역사와 자연의 주인이십니다.  광풍 앞에서 떨던 제자들은 광풍보다 더 두려운 존재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두려움과 함께 동시에 얼마나 안심하였을까를 상상해
봅니다.  자연을 다스리시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이 사실을 가지고서…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입니다.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이 세상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통치 방식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특징을 이해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광풍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복음의 능력이 예수님 자신임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에게 견고한 믿음은 필수 요소입니다.  우리는 한결같은 믿음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