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6)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모세의 믿음에 대한 기록으로 유대교에서 그는 율법의 대명사이고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계명을 받은 시내산 사건인데 저자는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고 대신 가장 중요한 사건을 출애굽으로 묘사합니다.  
 
애굽은 하나님의 백성이 고난 받거나 세상에 동화되기를 유혹하는 장소를 상징합니다.
그는 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동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었기에 그는 
유대인들에게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의 모델로 여겨졌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지상의
왕보다 높이 계신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고 순종한 믿음의 모델로 여겼습니다.
 
보이는 권세있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는 재물과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
가운데서 보이지 않는 것을 택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런 확실한 믿음이 있어야
눈앞에 보이는 재물과 편안보다 영생과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기꺼이 택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보고 선택하고 순종하여 예비된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