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장15절, Hebrews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Though Jesus, therefore, let us continually offer to God a sacrifice of praise-
the fruit of lips that confess his name.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참된 예배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는
권면은 예배의 삶에 제의적인 용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찬송의 제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입술의 열매로 표출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입술의 찬양과 선행 및 나눔의 실천을 통한 전인격적인 예배입니다.
마음에서 시작되지 않는 예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에만 머물러 있는 예배도 있을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는 삶 전체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드릴 예배는 선한 행실과 나눔을 통해 우리 삶의 현장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빠진 예배는 공허합니다.  현대 교회들에서, 찬송의 소리는 크지만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는 예배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살아있는 예배자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