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Tak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악한 영들과
영적 싸움을 싸우라고 명령합니다.  비록 예수님께서 근본적으로 세상을 이기셨지만
마귀와 악한 영들은 세상 마지막 날까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활동하면서
성도를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서로 불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싸울 장비들이 필요한데 바로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그리고 성령의 검인 말씀입니다.
 
앞의 5 가지가 수비용이라면 검은 유일하게 적극적인 공격 무기이기에 영적
싸움을 하는 성도는 필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이단들의 가르침이 스며들고 불건전한 내용이 개인과 교회 안에 자리를 잡으면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대충 알아서는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성경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인용하기 때문입니다.
승리를 위해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으로 무장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