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0) 말씀 묵상 (시편 8편9절, Psalms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O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를 부르며 그의 이름이 온 땅에 얼마나 권능과 위엄에
차 있는가를 노래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성호를 높이 찬양하는 이유는, 그가 인간을
높이시는 하나님께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절에서 찬양한 동일한 내용을
다시 반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생각하셔서 통치 대리자로 세우신 사실을 깨달은 성도는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깨달은 사람은 찬양으로 시작해서
찬양으로 끝나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온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주보다 크신 창조주 하나님이 연약하고 보잘것 없는 인간에게 자신을 알려주시고,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돌보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주와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찬양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찬양을 올려드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