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 말씀 묵상 (시편 12편5절, Psalms 12: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Because of the oppression of the weak and the groaning of the needy,  
‘I will protect them from those who malign them.’
 
많은 신앙의 인물들이 악이 득세하는 이 세상을 바라보며 과연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통치를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많은 악이 세상에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오늘 본문에서 이러한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결국 하나님이
가련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을 외면치 않으시고 그들을 보존하시고 안전한 곳에 두실 것임을
선언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듣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도 이 시대를 향한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어야 합니다.
 
패역한 세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순결한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십시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악이 끊어지고 공의가 세워질 것을 확신하며 끊임없이
기도하는 자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