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9) 말씀 묵상 (시편 5편3절, Psalms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In the morning, O LORD, you hear my voice;
in the morning I lay my requests before you and wait in expectation.
 
다윗은 아침에 기도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마치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는 것처럼 확실히 일어날 일입니다.
마치 태양이 뜨는 것을 눈으로 바라보듯,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아침’은 태양이 떠오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상징합니다.
어둠을 이기고 태양이 떠오르므로 그 자체가 구원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은
기도 응답이 나타나는 시간을 의미하는 동시에 그 자체로 응답을 의미합니다.
새날을 시작하는 아침, 그 자체가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냅니다.
 
기도하는 것은 성도의 일이고, 기도한 성도를 지키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성도는 이 사실을 확신하고 기도하면 됩니다. 의심 없이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큼직한 방패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주저없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