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7) 말씀 묵상 (시편 4편2절, Psalms 4: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How long, O men, will you turn my glory into shame?
How long will you love delusions and seek false gods?  Selah
 
여기 ‘인생들’이란 부유한 자들, 힘 있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시인을 곤경에 빠뜨리는 악인들입니다.  그들은 시인의 영광을 치욕으로
바꾸는 사람들이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헛된 일’이란
무익하며 영원하지도 않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 공허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 헛된 일이란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물리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어느 때까지’라는 문구를 보아
그 일이 지금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을 향한 원망과 헛된 일을 좋아하는 태도는 성도가 반드시 피해야 할 자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기도와 감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지키면 
우리의 믿음은 견고하게 자랄 것이기에 힘들어도 따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