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시편/Psalms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다윗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오직 한 가지 일을 하나님께 구하여 왔으며, 이 점은
앞으로도 그것을 계속해서 구할 것이란 뜻으로, 그의 끈질긴 의지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 점은 앞으로 생존할 그의 모든 날 동안에 하나님의 집, 곧 성소에 거하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처럼 성소에 상주할 것을 소원했다는 것은 아니며,
영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가지겠다는 소원을 의미합니다.  한편, 이렇게 성소를
사모하는 다윗의 마음 표현을 통해, 현재는 성소에 들어올 수 없는 거의 어려운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평소에 드리는 공적예배를 통하여, 경건한 예배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을 경험하려고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한 자세로 예배에 임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진정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