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2) 말씀 묵상 (시편/Psalms 24: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Who is the King of glory?
The LORD strong and mighty, the LORD mighty in battle.
 
다윗은 지금 언약궤 앞에서 길잡이, 즉 왕의 행차 앞에서 길을 여는 역할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는 자신이 왕이신 하나님 옆에 앉은 2인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지 하나님의 행차를 돕는 길잡이 역할 하는 것만으로도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묘사하는 하나님은 모든 면에 강하고 능하시며, 전쟁에 능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 앞을 가로막았다가는 모두 멸절 당하게 되리라는 외침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영광의 왕, 하나님을 외치며, 세상의 모든 권세를 상징하는 문들에게
머리를 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성도들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권세를 세상 사람들 앞에 외치는 길잡이 노릇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세상 부귀영화에 대한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주님의 크신 권세 앞에 굴복하라고 외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