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4) 말씀 묵상 (골로새서/Colossians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사도는 골로새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기독론’을 펼치며 그분의
탁월함을 설명합니다.  먼저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피조물인 인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라는
말로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로 창조에 동참하셨고 창조의 도구요 목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았고 또
그 분을 위하여 창조가 되었으니 그 어떤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신
분입니다.
 
사도는 교인들이 믿고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높혀
찬양하며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구하는 기도가 넘치기를 원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직접 뵌 적이 없는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시요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의 선택으로 구원받았으니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자랑과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