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2)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7:6)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delivered them from their distress.
 
전체 주제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감사와 찬송, 깨달음에 대한 권고인데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시작을 합니다.  왜 감사해야 하는가?  바로 그분이 근심
중에 부르짖었더니 건져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근심인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굶주림과 목마름의 근심입니다. (4절)
 
하나님께 드리는 올바른 기도는 우선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를 올바르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방황은 가야할 목적지를 잃어버린 상태로 고난과 고통이 따라옵니다.
거기서 벗어나려면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인데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그분이 길을
보여주십니다.
 
믿음의 자녀인 우리도 세상에 빠져 가야할 본향을 잊고 정처 없이 방황하며 지칠
때가 있는데 그때 정상적인 길로 접어들려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믿어도 광야의 위험을 비켜갈 수는 없지만 부르짖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이
생명의 길로 다시 인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