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2) 말씀 묵상 (룻기 2장12절, Ruth 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May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May you be richly rewarded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t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
 
보아스는 룻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룻이 고국을 떠나서 유다 베들레헴에 온 것을 하나님의 날개
아래 피하러 온 것으로 인정해 주었습니다.  ‘날개’는 암탉이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품는 것처럼
완벽한 보호를 상징합니다.  이것은 보아스가 룻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는 말입니다.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의 기회이자 선물입니다.  사람들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일들을
해냅니다.  그 이유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룻의 인생에
다시 은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룻은 보아스 말에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의지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돌보십니다.  또 온전한 상도 주십니다.  모든
것이 사라져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여겨질 때에도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고 계획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들로 인생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