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2)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 1장20절, 2 Corinthians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For no matter how many promises God has made , they are ‘Yes’ in Christ.
And so through him the ‘Amen’ is spoken by us to the glory of God.
 
바울은 모든 전도 여정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자신이
계획했던 일이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
안에 있는 바울의 대적자들은 이와 같은 변경을 이유로 바울을 향해 변덕스러운 자라는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이 그들에게 전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아니오’라 하지 않고 오직 ‘예’만 하심으로 열매를 맺으셨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 역시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멘’이라고 응답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계획과 행함이 ‘하나님의 신실하심’ 안에 있음을 선언합니다.  자신에 대한 해명이
하나님에 대한 고백으로, 그 고백이 다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신뢰의 근거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