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1)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Train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when he is old he will not turn from it.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괜찮고 잘못해도 기가 죽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엄한 교육을 피하는 경향이 만연하면서 아이들이 사회 규범과 질서를 잘 따르지
않는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러니 애들이 학교 폭력에 연류가 되고 선생님께 폭언과 폭력도 서슴치 않고
어른도 공경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솔로몬은 교훈합니다.
‘마땅히 행할 일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직역하면 ‘그 아이를 그의 길 입구에 바치라’인데
그 의미는 ‘그 아이에게 처음부터 길/태도를 잘 교육하라’입니다.
 
아이를 위해 여러 학원을 보내지만 가장 중요한 인성이나 인격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없으니 커가면서 통제가 안 되어 가정이나 사회에서 문제가 됩니다.  어려서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면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고 필요하면 징계를 해서라도 바른 길로 가게 하여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인생이 되게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