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0) 말씀 묵상 (출애굽기 15장2절, Exodus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He is my God and I will praise him,
my father’s God, and I will praise him.
 
이스라엘은 대적의 땅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원수가 죽음으로 무기력하게 되기 전까지는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을 본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을 변경하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역사에 개입하신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놀로운 은혜를 맛본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출애굽은 모세의 탁월한 지도력과
깊은영성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홍해를 건넌 당시 모세는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때 나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술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