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8) 말씀 묵상 (시편 119편50절, Psalms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My comfort in my suffering is this;
Your promise preserves my life.
 
흔히들 이런 말을 합니다.  위기는 기회다.  모든 어려움이 다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닥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때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습니다.  사방이 막혔을 때도 한 곳은 늘 열려있는데 그것은 바로 위 즉 하늘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중에라도 위로가 되기 때문이며, 우리를 살리는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시편 저자는 그 말씀의 능력을 굳게 믿고 나갑니다.
시편 저자처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였더라도 약속의 말씀이 있는 한 믿고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판단을
버리고 말씀의 인도를 따를 때,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감당치 못할 시험을 주지 않으시고, 또한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도 주십니다.  인간적으로는 아무 길이 없어
보이지만, 말씀은 반드시 돌파구를 찾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쓰여진 글씨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믿음의 사람에게는 소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묵상함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혜롭게 합니다.
지금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