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4) 말씀 묵상 (이사야 58장9절, Isaiah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Then shalt thou call and the Lord shall answer,
thou shalt cry, and he shall say, Here I am.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렇게 금식하며 기도하는 자를 의로운 자라고
부르셨습니다.  그 분이 기뻐하시는 금식은 그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사람은
도움이 필요한 자를 기꺼이 도와주는,  사회적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기에 의로운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에게 복을 내리십니다.  어떤 복인가?  바로 그가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겠다는
겁니다.  그가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여기 있다고 말씀하신다는 겁니다.  
 
때로 우리는 중요한 일에 대해 하나님의 응답을 얻기 위해 금식하며 기도를 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외적인 금식이 아니라 그 중심을 보십니다.  형식적인 금식, 그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이기적인
욕심에 치우친 금식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지 않으시기에 그런 금식 기도에 대해서는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반면, 선을 행하면서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응답하십니다.
 
인생에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하십니까?  금식이 그 한 방법입니다.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겸손한 마음으로 그 분의 뜻을 간절히 구하면 그 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위로하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신령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바른 삶, 의로운 삶을 살면서 그 분의
뜻을 구하고 응답받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