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14절, Philippians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푯대이십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분께 맞추어짐으로 다른 푯대를 향하지 않도록 애써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에 못 박힌 그 분의 삶과 같은 삶을 살 때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구원받더라도 모두 같은 상을 얻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복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성도는 상이
클 것입니다.  반면 간신히 구원만 받고 자신의 유익과 만족에 온통 힘을 쏟은 성도는 참으로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상을 받을 것인가, 받지 못할 것인가는 오늘 우리가 어떤 경주를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주님께서 푯대를 세우셨고 상을 예비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물론 그 상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 분은 우리에게 상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금년 한 해, 푯해를 향한 경주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구하며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