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9) 묵상 말씀 (시편/Psalms 2: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Serve the LORD with fear and rejoice with trembling.
 
이 시편은 ‘왕권’이라는 주제가 반복됩니다.  세상의 왕권, 하나님의 왕권, 
하나님이 세우신 시온의 왕권, 그리고 세상 왕권을 향한 하나님의 권고. 시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왕들을 향해 두 가지 태도를 강하게 제시하는데 
그것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떨며 즐거이 섬기는 것과 겸손과 순종의 태도를
하나님의 아들에게 보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자들을 기다라는 것은
그분의 급하신 진노 뿐입니다.
 
세상 권세가 영원합니까?  모든 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주권하에
움직입니다.  그러니 인생과 모든 것이 유한함을 알고 겸손히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쁨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이요 그것이 지혜와 지식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죄사함의 복, 영생의 복,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을 주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왕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경외함으로 떨며 입 맞추며 찬양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