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9)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So we make it our goal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바울은 현재적 실존이 언젠가는 하나님과의 분리를 포함한다고 생각하지만, 또한
주와 함께 있기 위해서 자신의 현재의 몸을 떠나는 것을 더 원했습니다.
그는 보는 것 때문에 믿음이 불필요한 날이 오기를 갈망했고, 이 깊은 갈망 때문에
그는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고 기쁘시게 해드리는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하게 된 것입니다.
 
불신자들과는 달리, 성도들은 의심의 그림자를 넘어 사람들이 죽은 후 어디로 가는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하는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죽음은 그분과 함께 누리게 될 영생의 전주곡에 불과합니다.
 
죽고 나서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듯이 천국에서도 그분을 위하여 살게 됩니다.
이 소망으로 확신을 가지고 그때까지 신실한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