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8)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1 Corinthians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고린도 교인들의 신체적인 몸은 하나님의 소유였으며, 그들 속에 그분의 영이 살고
계시므로, 그들을 통해 그분은 지상에서 자신의 사역을 성취해 나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자신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먼저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는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몸이 원하는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권리가 자신에게 있으며,
이것이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자기 욕망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로 몸을 망가뜨리고, 죄악된 욕망을 채우는데 그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그분의 삶의 기준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수시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는 일을 습관으로 삼아야 하며,
내 몸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도 늘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쁜
습관이 자신에게 있다면 그것들을 지적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