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8)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장27절, 1 Corinthians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But God chose th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God chose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strong.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기준은 세상적인 기준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지혜, 능력, 신분에 있어서 자격 미달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세상적인 면에서
탁월한 자들을 선택하지 않으시고 부족한 자들을 부르실까요?  하나님은 부족한 자들을 택하셔서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가진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며,
신분이 낮은 자들을 택하셔서 높은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예수님도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부족한 제자들을 택하시고 그들을 훈련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통해서
일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세상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습니까?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만을 자랑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