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4)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God is spirit,
and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예수님은 이름을 알 수 없는 한 사미리아 여인과의 만남에서 결론으로 참된
예배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예배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인데 지금이 바로 그때요,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하며 그렇게 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하나님이 육체가 없는 보이지 않는 분이라는 의미를 넘어
그분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는 위대하신 분이시기에 그 성품에 합당한 예배를
드려야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가?  형식에 매인 예배는 아닌가?
형식은 있지만 본질과 내용이 없다면 허망합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드리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바 영과 진리 즉 성령과 말씀으로 드려야 합니다.
아무런 준비와 기대도 없이 세상적인 복을 받고 자기 귀와 만족을 위한 예배라면
결코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는 아닙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십시다.